박진영 "JYP 내부 평가 80점 맞아야 앨범 발매 가능"

입력 2015-05-06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진영이 앨범 제작과 관련해서 JYP 회사 방침을 설명했다.

박진영은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회사 설립 초반에는 한 사람의 감에 의존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회사는 안정을 찾기 어렵다”며 “그래서 3년 전부터 크리에이티브 팀을 만들고 음원에 대해 회의하고 평가하면서 난상토론을 벌였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평가할 때 80점 밑으로 나오면 앨범 출시는 하지 못한다. 앨범 계획이 되어 있더라도, 기준에 미달하면 나올 수 없다. 나 역시 그 기준에 미달하면 앨범을 발매하지 못한다. 이 시스템이 자리를 잡히니까 다른 가수들도 불만을 제기할 수 없다. 대표인 나도 그 기준에 따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년 정도 시행착오를 거치니까 지금은 안정화 되고 있고, 그 때 판단이 올해 앨범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미쓰에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결과가 좋았다”고 자평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발매한 싱글 ‘어머님은 누구니’로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최고령 댄스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오는 8월께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0,000
    • -1.36%
    • 이더리움
    • 4,617,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01%
    • 리플
    • 1,961
    • -2.1%
    • 솔라나
    • 346,500
    • -1.9%
    • 에이다
    • 1,387
    • -3.95%
    • 이오스
    • 1,146
    • +8.73%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791
    • +18.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52%
    • 체인링크
    • 23,940
    • +0.04%
    • 샌드박스
    • 842
    • +4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