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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6일 동반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를 방문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통한 기술협력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를 약정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현재 53개 투자기업에 협력펀드 6314억원이 조성돼 있는 상태다.
안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돼 실제 현장에서 사용 중인 제품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해 사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남동발전은 2009년부터 3차에 걸쳐 112억원의 협력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에 나서왔다.
안 위원장은 “동반성장의 실질적 동력은 기업간 기술협력”이라며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개발비 부담은 줄이고 필요기술을 개발해 동반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