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4개 사업장에 총 1조1600억원(4월말 기준)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하는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대한주택보증과의 긴밀한 협업체계구축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량 사업장에 대한 표준PF대출을 확대해 중소건설사의 주택사업 유동성 지원, 하도급업체 보호 및 주택시장 정상화 등 주택업계, 소비자, 금융권 모두가 상생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