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나운서 황보미와 핑크빛 열애설…알고보니 과거 연인사이

입력 2015-05-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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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BS 스포츠 캡처

그룹 god 손호영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가 9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도 다녀왔으며 2월에는 황보미의 대학교 졸업식에 손호영이 직접 방문해 축하를 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한 차례 이별 위기를 겪었으나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인은 “황보미는 손호영과 사랑을 위해 잠시 방송 일을 접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충실할 정도로 헌신적이다. 손호영 역시 황보미의 이같은 배려에 안정을 찾고 방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호영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과거 연인사이 였음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사이를 정리하고 만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황보미는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지난해에는 ‘베이스볼 S’에 출연했으며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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