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6일 MBC 측은 ‘맨도롱 또똣’의 공식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4종에는 주연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제주 현지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은 전날까지 궂은 날씨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걱정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포스터 촬영 당일 오후에 날씨가 맑아져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한 장소가 아닌 제주의 여러 장소를 다니며 다양한 풍경을 담으려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