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대전지방국세청에서 71억1693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추징금은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법인세 등 세무조사를 실시해 부과한 금액이다. 이는 유유제약의 자기자본금 722억원의 9.8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위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상의 예상고지세액으로 납세고지서 수령 뒤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라며 "법적 신청 기한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