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 지난해 연봉은 10억원

입력 2015-05-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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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 지난해 연봉은 10억원

(사진=뉴시스)

배우 이이경의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지난 3월 LG이노텍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웅범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10억2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92500만원에 상여 99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웅범 대표는 LG이노텍이 지난해 매출액 6조2115억원을 내며 전년대비 16.8%의 증가율, 영업이익도 773억원에서 1천362억원으로 76% 상승하도록 이끌었다.

비계량 지표와 관련해서는 카메라 모듈 일등 사업화, 반도체 기반, 터치윈도 사업 육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배우 이이경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네티즌은 "이이경, 멋지네. CEO의 아들" "연기자면 연기로 승부해야지. 꼭 이런 걸 말할 필요있나" "부모님 지원 없이 배우의 길 간다는데 멋지다. 이이경"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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