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면접] 금호아시아나, 원하는 인재상을 제대로 숙지해야

입력 2015-05-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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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도 용인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헌혈운동에 참여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입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 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공채 면접전형은 1차, 2차 면접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1차 면접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역량면접과 집단토의로 구성된다. 역량면접은 지원자 3명과 면접관 3명이 참여해 50분간 진행된다.

주로 팀장(부장)급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지원자의 직업윤리, 프로페셔널리즘 등의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집단토의는 지원자 6명이 한 그룹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25분간 토의를 하게 된다. 토의 진행과정을 면접관 3명이 평가한다.

2차 면접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차 면접 전형은 주로 인성을 평가한다. 보통 6명의 지원자가 한 조가 돼 30분간 면접을 본다.

각 계열사 임원·대표이사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며, 1차 면접전형에 비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주어진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앞서 지난달 18일 직무적성검사 및 한자시험을 실시했다.

직무적성검사는 언어, 수리, 지각, 공간, 상황판단능력, 상식(역사 포함) 등을 평가하는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로 나뉘다. 한자시험은 객관식으로 독음, 맞는 의미 고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금호그룹은 최종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후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인턴 사원의 경우 6주간의 인턴실습을 거쳐 8월말 최종합격 발표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면접전형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라며 "철저한 평가를 위해 전체 면접관들을 상대로 사전에 철저한 면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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