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남편의 죽음 지옥같이 힘들어…결혼생활 11년 감사해”

입력 2015-05-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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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드 골드버그 사망 이후 첫 공식 입장, 버락 오바마에게 감사 인사 전하기도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의 페이스북 화면.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남편 데이비드 골드버그 서베이몽키 최고경영자(CEO) 사망 이후 공식적으로 첫 입장을 밝혔다고 CNN머니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버그의 장례식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의 스탠퍼드 기념강당에서 치러졌다.

샌드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드버그와 함께했던 지난 11년을 추억하는 글을 게재했다. 샌드버그는 “우리는 11년 동안 깊이 사랑했고,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골드버그는 나를 이해해줬고, 진심으로 지원해줬으며 사랑해줬다”고 언급했다. “골드버그와 함께 했던 기억을 평생 안고 갈 것”이라는 표현도 덧붙였다.

샌드버그는 남편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샌드버그는 “최근 며칠은 내 인생 중 가장 어둡고 슬픈 지옥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샌드버그는 남편의 죽음을 추모해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샌드버그는 “가족에게 보여준 우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골드버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 열정,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항상 존경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버그는 지난 2일 샌드버그와 함께 해외 여행을 하던 중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운동기구인 트레드밀을 이용하다가 넘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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