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 올해 낙찰가는 얼마?

입력 2015-05-06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베이에서 경매 진행…낙찰가는 자선단체 글라이드에 전달

▲(사진출처=블룸버그)
세계적인 억만장자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또 다시 자신과의 점심을 경매에 부치는데 응했다고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경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매 낙찰가는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 글라이드재단에 전달돼 집이 없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버핏 회장의 점심 경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1780만 달러(약 192억원)로 집계됐다. 낙찰 최고가는 지난 2012년에 나온 345만6789달러였다. 작년에는 216만6766달러에 낙찰됐다.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지난 2004년 세상을 떠난 버핏 회장의 전처인 수전 버핏이 제안하면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버핏 회장의 자산은 현재 718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RX 지수 상승률 상위 5개 중 4개가 이 업종…“금리 인하 시작하면 더 좋아요”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에버튼에 4-0 완승…16경기 만에 홈경기 무실점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
  • '전참시' 박위♥송지은, 본식 드레스 착용 중 눈물…"디즈니 공주님 같아"
  • 윤석열 대통령, 내달 체코 방문…삼성·SK·LG 총수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
  • 애플, 아이폰16ㆍ애플워치10 등 내달 10일 발표 전망
  •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흥행 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3,000
    • +0.66%
    • 이더리움
    • 3,685,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7,200
    • -0.95%
    • 리플
    • 812
    • +0%
    • 솔라나
    • 211,200
    • +3.63%
    • 에이다
    • 513
    • -1.16%
    • 이오스
    • 724
    • -2.43%
    • 트론
    • 211
    • -1.4%
    • 스텔라루멘
    • 135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1.67%
    • 체인링크
    • 16,100
    • +0.31%
    • 샌드박스
    • 3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