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상 첫 무이자할부… 수입차는 저금리로 맞불

입력 2015-05-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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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LF쏘나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의 LF쏘나타(사진제공=현대차)
현대기아자동차가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무이자 할부 판매조건을 도입했다.

현대차는 5월 판매조건을 발표하면서 최초로 무이자 할부 조건을 내세운 ‘이자부담 ZERO’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자부담 ZERO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입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안심전환대출 금리와 같은 수준의 2.6%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안심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적용 차종은 벨로스터, i30, i40,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싼타페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사, 교직원(학원 제외), 공무원(공사, 공기업 근무자 포함), 경찰, 군인(장교 및 부사관), 소방 공무원 및 국가유공자(고엽제 후유증 판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승용 및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을 30만원 할인해준다. 제네시스, 에쿠스, 신형 투싼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 현대차를 보유 중인 고객이 아슬란을 구입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지난달 말까지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에쿠스, 제네시스, 아슬란을 구입하면 50만원을, 벨로스터, i30, i40을 구매하면 3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푸조 2008의 주행 모습.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 2008의 주행 모습. 사진제공=한불모터스
기아차도 이달 중 전차종 구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스포티지R 구입자에게는 2.9% 할부 혜택을, K3와 K5, K7 개인 출고고객을 대상으로는 1.9%(36개월), 2.9%(48개월), 3.9%(60개월)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준다.

수입차 업체도 이날 저금리 상품을 내놨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이달 한 달간 2.65%의 초저금리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안심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소형 SUV 푸조 2008과 소형 해치백 푸조 208이다.

일반 자동차 할부 금리 대비 150만원 수준의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한불모터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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