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세계적인 억만장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또 다시 자신과의 점심을 경매에 부치는 데 응했다고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경매 낙찰가는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 글라이드재단에 전달돼 집이 없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버핏 회장이 점심 경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1780만 달러(약 192억원)로 집계됐습니다. 낙찰 최고가는 지난 2012년에 나온 345만6789달러였습니다. 작년에는 216만6766달러에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