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중국 등 해외시장 타깃…모바일 앱 신규사업 진출

입력 2015-05-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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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가 중국 및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다운로드가 쉬운 저용량 모바일 앱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7일 트레이스에 따르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위한 모바일 앱 개발과 퍼블리싱을 포함해 보안앱 및 메모앱의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

이번 사업은 다년간의 모바일 부품모듈 개발 업력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부문까지 확대키로 한 조치다.

그동안 상용화해온 스타일러스 T-디지타이저의 성능을 부가적으로 만끽하고 화면일체형 투명인식 모듈의 기능을 발휘하는 모바일 솔루션을 선도함에는 모바일 앱의 선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특히 트레이스는 중국 및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다운로드가 쉬운 저용량 모바일 앱으로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트레이스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조심스럽게 모바일 앱 개발 및 기획을 준비해 왔고 당사 내 사업부로 출범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생산성 앱의 출시는 물론이고 제조사와 업체간 연계 강화를 통해 수익성과 활용성 높은 전문 앱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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