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BW 워런트로 경영권 안정 다진다

입력 2006-12-28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배주주 이경수 대표의 부인 및 자녀 발행주식 3% 규모 매입

화장품업체 코스맥스의 지배주주인 이경수 대표이사의 부인 및 자녀들이 발행주식의 3%에 이르는 코스맥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매입했다.

현재 21% 수준에 머물고 있는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보강해 경영권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 주식 등의 지분이 20.85%에서 23.11%로 증가됐다고 보고했다.

이 대표의 부인 서성석(54) 코스맥스 부사장과 자녀들인 이병만(28)ㆍ이병주(27)씨가 코스맥스가 지난 5일 발행한 2회차 BW 30억원 중 워런트 17억원을 지난 20일 매입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맥스 2회차 BW 워런트는 발행후 1년 뒤인 내년 12월5일부터 2009년 11월5일까지 워런트 5310원당 코스맥스 보통주 1주를 인수할 수 있다.

서 부사장 등은 이번에 주당 276원씩 8840만원을 들여 워런트를 매입했다. 이를 통해 서 부사장 13만1824주를 비롯, 이병만ㆍ이병주씨가 각각 9만4160주씩의 코스맥스 잠재주식을 확보했다.

워런트를 행사할 수 있는 시기가 한참 남아 있어 당장은 실질적인 경영권 안정 효과는 없다. 하지만 워런트 행사가 가능해지면 현 발행주식의 2.94% 규모의 주식으로 전환, 지분 확대를 꾀할 수 있는 경영권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는 셈이다.


대표이사
허민호, 이병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1.08]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실적 '빙하기'…"ESS전환도 역부족"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80,000
    • -1.39%
    • 이더리움
    • 2,978,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1.08%
    • 리플
    • 2,073
    • -2.49%
    • 솔라나
    • 122,300
    • -4.3%
    • 에이다
    • 388
    • -2.27%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80
    • -0.91%
    • 체인링크
    • 12,610
    • -3.15%
    • 샌드박스
    • 1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