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 삼성래미안 2차 납품계약 체결…“테라코타 패널 품질 우수성 검증”

입력 2015-05-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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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리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에 테라코타 패널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네이엔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네이엔과 체결한 삼성래미안 1차 공급계약은 4월말 종료됐으며 이번 2차 납품계약은 삼성물산이 신규로 건설하는 래미안 단지에 납품하게 된다.

계약물량은 3500㎥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존에 삼성물산에 납품한 테라코타 패널의 만족도가 높아 추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완리 측은 설명했다.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진효우 완리인터내셔널 한국사무소장은 “작년 한국에서 테라코타 패널 공급물량이 1만1200㎡ 불과했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이전에 이미 7400㎡에 달하는 수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완리의 고부가가치 세라믹 타일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 이외에도 건설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납기를 조정할 수 있는 지리적 근접성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한국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0일에도 대림산업 e편한세상에 테라코타 패널을 신규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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