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손승연의 음악과 삶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알리 손승연은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재발견’에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알리는 역대 출연자 중 최고점 및 최다 우승을 기록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흰 천을 흔드는 퍼포먼스에 대해 살풀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의 스모키화장에 대해 못 봐주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손승연도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서 낙방한 이야기를 꺼냈고, 킥복싱 선수를 제안받았다는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홍경민 앞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불후의 재발견’의 MC는 ‘불후의 명곡’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이세준 홍경민이 담당했다.
한편,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스핀오프로 기획된 4부작 프로그램으로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발견된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