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지주사 체제 강화 ‘잰걸음’

입력 2015-05-0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05-08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한솔홀딩스, 한솔로지스틱스 투자부문 흡수합병…지주사 지배력 강화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지주사 체제 강화에 나서면서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솔홀딩스는 오는 14일 인적분할되는 한솔로지스틱스의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옥상옥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더미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 지분 8.07%, 주력사 한솔제지 8.07%, 한솔케미칼 3.19% 등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반면 지난 1월 한솔제지에서 인적분할한 한솔홀딩스는 한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 지주회사로써 지배력이 취약한 것이다.

이번에 흡수합병되는 한솔로지스틱스의 투자부문에 속하는 계열사는 한솔케미칼(3.19%), 한솔제지(8.07%), 한솔홀딩스(8.07%), 한솔라이팅(29.36%), 광명역복합터미널(19.67%) 등이다.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한솔홀딩스는 한솔로지스틱스 5.16%를 비롯해 한솔케미칼 3.19%, 한솔EME 4.13%, 한솔PNS 0.17% 등 계열사 지분을 신규로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보유했던 한솔제지 지분을 15.3%로 늘려 지배력을 더 강화시키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 작업으로 한솔그룹이 옥상옥 구조를 해소시키게 되고,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한솔제지 등 주력회사의 지배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한솔그룹과 오너일가가 풀어야 할 과제들도 남아있다. 먼저 한솔홀딩스가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2년 내로 추가적으로 지분을 취득해야 하는 계열사들이 일부 있다. 예로 상장회사 20% 보유 요건과 비교해 한솔제지 15.3%를 보유하고 있어 요건에 미달되며, 한솔테크닉스, 솔라시아, 넥스지 등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문제는 이들 상장계열사들의 주가 변동성에 따라 향후 요건 충족을 위한 자금 확보 규모도 달라지게 된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자회사 외 국내계열회사 주식소유금지, 자회사의 손자회사 이외 국내계열회사 지분 보유 불가, 손자회사의 국내계열회사 주식소유 제한 등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들도 충족하지 못해 해소해야 한다.

한편, 한솔홀딩스는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분할합병건이 승인되면 오는 6월 30일 분할합병을 실시할 예정이며, 분할합병된 주식은 오는 7월 24일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이명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3] 주식소각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13] 주요사항보고서(감자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고정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1.27]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50,000
    • -1.03%
    • 이더리움
    • 2,900,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827,500
    • +0.12%
    • 리플
    • 2,161
    • -4.08%
    • 솔라나
    • 126,500
    • -2.54%
    • 에이다
    • 415
    • -5.25%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50
    • -4.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60
    • +0.56%
    • 체인링크
    • 12,930
    • -3.07%
    • 샌드박스
    • 129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