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학회는 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학회는 자산관리 연구활동을 통해 사회기반시설과 기업생산시설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학문적 토대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자산관리는 도로, 항만, 철도, 에너지, 통신, 수도ㆍ하수, 학교, 국방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자산과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에 사용되는 모든 공장, 설비 등의 산업 자산이 대상이다. 자산관리는 사회기반시설과 산업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산관리학회에서는 자산관리에 대한 학회지, 도서 발간과 연구발표회 개최 등의 기본적인 학술연구활동은 물론, 공공ㆍ민간 산업분야 자산관리의 표준 수립ㆍ용어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자산관리학회 설립 단계부터 참여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