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이지연, 미국인 남편과 결혼…성공한 요리사로 제2의 인생

입력 2015-05-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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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결혼'

▲이지연(사진=SBS 제공)

80년대 후반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지연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13년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밝혔던 이지연은 지난 4일 팬카페를 통해 "남편 코디는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다. 제법 농사꾼이 다 됐다"고 글을 남겼다. 결혼식을 올린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남편'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정식 부부가 됐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한 셈이다.

이지연의 남편 코디 테일러는 8세 연하의 미국 남성으로 이지연이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는 이후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했고 함께 레스토랑을 개업한데다 이후 2013년 한식당을 열면서 그 즈음 약혼 사실을 전했다.

이지연은 지난 1987년 가요계에 데뷔해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1990년 돌연 결혼 발표와 함께 미국에 정착했지만 2008년 11월 전 남편과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이지연은 미국에서 요리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한편 이지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연, 김완선과 쌍벽이었는데" "이지연, 갑자기 미국간다 했을때 정말 의아했음" "이지연, 요리사로 성공했네" "이지연, 제2의 인생도 성공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지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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