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1분기 순익 1056억… 영업이익 개선·생명사 인수 효과

입력 2015-05-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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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2.0% 증가한 1375억원, 연결기준 순이익은 96.6% 증가한 1056억원이다.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94%와 13.52%이며, 그룹 총자산은 자산성장과 DGB생명의 자회사 편입으로 전년동기 대비 24.5% 증가한 53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DGB금융은 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영업이익 개선과, DGB생명의 인수효과 반영 등으로 실적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의 1분기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한 47조 900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4.0% 증가한 907억원이었다.

지역 내 금융지원 강화로 기업 및 가계대출이 고른 성장을 보여 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한 29조7000억원, 총수신은 14.4% 증가한 36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76%과 1.11%이며, ROA와 ROE는 각각 0.86%, 11.89%이었다.

BIS자기자본 비율은 유상증자와 금분기 이익증가 효과로 13.68%를 기록했다.

DGB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이며, DGB캐피탈은 22억원이었다.

DGB금융그룹 박동관 부사장은 "국내 경기침체 지속과 기준금리 인하 등 금융업 주변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건전성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그룹 역량을 집중해 2015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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