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자를 울려’ 8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홍란(이태란)이 진명(오대규)과 형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홍란은 진명과 은수(하희라)와의 관계를 캐물으며 화를내고 진명은 결국 오랫동안 묻어왔던 형과의 비밀을 홍란에게 말한다. 이를 들은 홍란은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덕인(김정은)과 강진우(송창의)는 식당에서 장난을 치며 한 층 더 가까워 진다.
‘여자를 울려’는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면서 아들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들과 힘겨운 용서의 과정을 거쳐 치유해가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