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의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장애복지시설인 베다니마을은 리노스가 지난 2003년부터 년 2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봄맞이 대청소와 이불빨래 등을 실시,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어르신들과 친밀감이 형성돼 봉사활동 이외에도 말벗이 돼 드리는 등 12년째 유대관계를 돈독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리노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금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하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베다니마을에 약 9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리노스 이동우 나눔동호회 회장은 “리노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발굴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