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음원배급사 ‘빅밴드’와 음원수출 계약

입력 2015-05-11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튠즈 등 180여개국 음원플랫폼에 K-pop 공급 기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음원배급사인 빅밴드(BIGBAND)와 음원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빅밴드는 아이튠즈, 구글뮤직, KKBOX, DEEZER, 스포티파이, 스핀렛 등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초대형 음원플랫폼에 K팝을 공급하는 글로벌 음원 배급사다. 다날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음원콘텐츠를 전세계 180여개국에 배급 및 공급할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여오규 본부장은 “빅밴드의 유통망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이 K팝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최신 음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2의 강남스타일, 싸이와 같은 K팝과 한류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유통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밴드와 음원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튠즈와 구글뮤직은 미국 및 유럽 등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KKBOX는 일본, 대만, 싱가폴 등 동남아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의 음악 플랫폼이다.

또 스포티파이는 전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 24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있으며, DEEZER는 전세계 182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2위 규모의 음악스트리밍 사업자로 잘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8,000
    • +1.07%
    • 이더리움
    • 3,55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0.15%
    • 리플
    • 780
    • +0.39%
    • 솔라나
    • 209,100
    • +0.87%
    • 에이다
    • 532
    • -1.85%
    • 이오스
    • 723
    • +0.84%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0.92%
    • 체인링크
    • 16,840
    • +0.18%
    • 샌드박스
    • 393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