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명동역 '뽀로로 천국'으로 변신

입력 2015-05-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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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이 서울 명동역을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만화적 상상력을 담은 걷고 싶은 거리 ‘재미로’의 시작지점인 명동역을 국내 최초 캐릭터 테마 역사로 조성, 뽀로로로 꾸민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투자를 받아 명동역사 내에 뽀로로 캐릭터 이미지 32컷을 우선 설치했고, 이후 이미지와 조형물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명동역에 캐릭터 테마 역사를 조성해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만화의 거리 ‘재미로’ 방문까지 연결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산 일대에 조성 예정인 세계적인 애니타운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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