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과 조부모 120여명을 초청해 ‘제5회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제주도 가족여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섭지코지, 주상절리, 메이즈랜드 등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니 운동회,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祖孫)가정 아동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외 이웃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여 지난 15년간 장학생 약 5600여명을 지원하고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1000명,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8만8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