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지난 어버이날에 1일 배송ㆍ설치량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8일 총 614대의 안마의자를 배송·설치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를 하루 600대 이상 배송·설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어버이날과 비교해도 2.2배를 늘어난 규모다.
이는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린 것과 함께 배송팀이 아닌 전 임직원들까지 배송·설치에 전사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5월 들어 100여대의 배송차량을 총동원해 사무직을 포함한 임직원 대부분이 배송·설치에 나서고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일 배송·설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번 614대는 유례없는 실적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기준 안마의자만 2500여대를 배송·설치했고, 5월 총 배송·설치량은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