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난해 135만대 판매...전년비 6.4% 증가

입력 2007-01-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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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96% 달성.. 내수 부진 및 파업 등 영향

기아자동차는 지난 한 해 동안 내수 27만대ㆍ수출 108만대 등 총 135만대를 판매해 2005년에 비해 6.4%의 판매신장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내수시장은 27만597대를 기록해 2005년 판매실적인 26만6508대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며 "수출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107만7889대를 판매해 2005년에 비해 7.7%의 판매신장률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초 2006년 판매목표였던 140만대에는 조금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내수시장의 전반적인 부진과 파업 등으로 인한 수출차질 등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중에 내수 2만7855대ㆍ수출 10만8798대 등 총 13만6653대를 판매해 11월에 비해 2.5%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6.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차량은 내수시장의 경우 봉고트럭이 4만5321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뉴 스포티지 3만5867대 ▲로체 3만4702대 ▲뉴 카렌스 2만344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은 쎄라토가 19만2895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으며 ▲피칸토 12만7467대 ▲뉴 스포티지 12만1217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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