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우리銀, 성동조선 3000억 지원 반대

입력 2015-05-11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성동조선 지원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에 이어 무역보험공사는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에 성동조선 3000억원 추가 지원 부동의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성동조선에 3000억원을 단독 지원하고 추후 손실이 발생하면 채권단이 채권비율대로 분담하는 안건을 채권단에 제시한 바 있다.

무보와 우리은행이 반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당 자금지원안은 또 다시 부결됐다.

성동조선 채권단 의결 비율은 수은 51.40%, 무보 20.39%, 우리은행 17.01%, 농협은행 5.99%, 기타 5.21%(신한·대구·하나·외환·산업·SC·수협은행 등)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93,000
    • -0.45%
    • 이더리움
    • 4,78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0.75%
    • 리플
    • 663
    • -0.9%
    • 솔라나
    • 195,900
    • +1.29%
    • 에이다
    • 536
    • -2.19%
    • 이오스
    • 825
    • +1.48%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82%
    • 체인링크
    • 19,520
    • -1.36%
    • 샌드박스
    • 472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