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그린, 베트남 호치민시 폭힙 및 동탄 매립장 CDM사업 정식계약 체결

입력 2007-01-02 16:11 수정 2007-01-02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간기업 최초 환경기초시설분야 해외진출 .......600억원 상당 CDM사업 추진

베트남 호치민시 폭힙 및 동탄 환경기초시설 매립장에 대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체로 선정됐던 (주)케이엠그린이 이 사업과 관련된 본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2일 KM그린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부에서 호치민시 환경분과 응옥 위원장과 (주)케이엠그린 강성용 회장이 본 계약서에 서명, 청정개발체제(CDM)사업 수행의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주)케이엠그린은 국내 민간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환경기초시설분야 해외 진출이라는 큰 행보를 내디뎠으며,이들 두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4백만톤 규모의 가스를 회수하는 설비를 구축, 현재 탄소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모두 600억원 상당의 CDM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사업을 펼치게 됐다.

이번 본 계약 조인으로 (주)케이엠그린은 자본과 기술 제휴사들인 미국과 영국의 CH2M HILL, Natsource사들 간에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주)케이엠그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일본을 비롯한 덴마크, 호주 등 선진국 CDM 전문기업체들과의 대등한 경쟁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CDM 사업체로 선정, 정식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M그린은 지난달 30일(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부에서 호치민시 환경분과 응옥 위원장(사진 왼쪽)과 (주)케이엠그린 강성용 회장이 본 계약서에 서명, 청정개발체제(CDM)사업 수행 조인식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98,000
    • +1.47%
    • 이더리움
    • 5,644,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0.39%
    • 리플
    • 3,429
    • -1.24%
    • 솔라나
    • 329,300
    • +1.32%
    • 에이다
    • 1,610
    • +3.8%
    • 이오스
    • 1,576
    • +1.61%
    • 트론
    • 426
    • +5.71%
    • 스텔라루멘
    • 615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84%
    • 체인링크
    • 40,160
    • +18.29%
    • 샌드박스
    • 1,123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