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 평균 2542만원”

입력 2015-05-12 13:30 수정 2015-05-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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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542만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신입사원 평균임금을 기재한 57개 지방공사의 2014년 대졸 초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500~3,000만원 미만’이 6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00~2,500만원 미만’은 29.8%, ‘2,000만원 미만’은 7%였다.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지방 공기업은 2899만원을 지급한 대구도시공사였다.

이어서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2895만원) △통영관광개발공사(2871만원) △하남도시공사(2870만원) △대구도시철도공사(2851만원) △부산관광공사(2850만원) △부산교통공사(2840만원) △고양도시관리공사(2837만원) △대전마케팅공사(2814만원) △ 용인도시공사(2799만원)가 10위 안에 들었다.

대졸 신입 초임은 2013년 평균 2508만원 대비 1.4%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초임이 인상된 기업은 77.2%(44개사), 반대로 삭감된 기업은 22.8%(13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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