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입력 2015-05-1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1만여 명에 대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중점학교‘ 등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공모로 선발된 다문화교육 전문성과 활동 의지가 강한 현장 교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정책의 피드백, 단위학교 교원 연수, 학부모 상담 지원, 다문화 예비학교와 중점학교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출신의 이중언어 강사 배치, 중도 입국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집중 교육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및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다문화 중점학교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학생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학교급별, 지역별로 맞춤식 상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어울림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92,000
    • -0.59%
    • 이더리움
    • 4,68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77%
    • 리플
    • 2,088
    • +3.83%
    • 솔라나
    • 350,400
    • -0.93%
    • 에이다
    • 1,454
    • -1.29%
    • 이오스
    • 1,144
    • -4.19%
    • 트론
    • 290
    • -3.33%
    • 스텔라루멘
    • 746
    • -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3.74%
    • 체인링크
    • 25,620
    • +5.13%
    • 샌드박스
    • 1,028
    • +1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