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은 자사가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전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기준 3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PC용 소프트웨어에서나 가능했던 다양한 영상 편집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앱이다.
빠른 편집 툴을 이용해 다양한 효과와 필터· 자막· 배경음악 등을 넣어 완성도 높은 동영상을 만들어 준다. 즉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만든 앱으로는 최초로 톱10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네마스터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beGLOBAL SEOUL 2015' 에 참가, 전세계 사용자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휴 등을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또 오는 6월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편집 인터페이스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트리밍 한형석 사업부장은 "최근 글로벌 소설 네트워크 업체들의 공통 트렌드가 동영상"이라며 "키네마스터가 동영상 편집을 위한 필수 앱으로 정착할 수 있게 글로벌 트렌드와 사용자들의 요구를 끊임없이 팔로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