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귀농단지 ‘양평 송화마을 1차’ 분양

입력 2015-05-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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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3.3㎡당 40만원대로 저렴

▲분양을 실시하는 ‘송화마을 1차’ 조감도.(사진제공=이도기획)

경기도 양평 양동면 단석리 일대(14-113번지)에 총 15세대 수익형 귀농·귀촌 단지 ‘송화마을 1차’가 분양된다.

‘송화마을 1차’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해 역점을 둔 수익 영농마을 꾸미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에서 시행 및 시공을 담당한다.

표고버섯의 신품종인 신백화 송화버섯 재배 단지인 송화마을은 총 면적 4민9500㎡ 중 1차 개발 규모는 9900㎡이며, 660㎡씩 총 15필지로 나뉘어 분양 공급된다.

각 필지에는 66㎡~105.6㎡ 규모의 단독주택, 공조시설을 갖춘 165㎡ 규모의 버섯재배동이 들어선다. 주택 타입과 평형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토지, 주택, 공조시설 및 버섯재배동 포함 2억2000만원에서 2억7920만원이다. 부지의 경우 3.3㎡당 45만원이이며 토목 등 기반시설비용은 3.3㎡당 15만원이다. 양평지역 평균 부지 및 토목공사 완료 시 3.3㎡당 1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다.

송화마을은 서울을 비롯해 인근 수도권 지역과 접근성이 좋다. 중앙선 양동역까지 3㎞ 거리에 위치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또 2016년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아울러 원주혁신도시와도 가깝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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