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13년만에 심경고백...과거 유승준 복귀 찬반투표도 진행했네

입력 2015-05-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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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웨이보)

병역 문제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을 고백하기로 한 가운데 과거 연예계 복귀를 두고 진행된 투표가 화제다.

지난 2011년 한 포털사이트는 ‘유승준의 한국 연예계 컴백,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당시 투표에 참여한 인원 가운데 65%는 반대표를 던졌으며 35%만이 찬성 의견을 보였다.

당시 찬성의사를 밝힌 누리꾼들은 한 번의 실수로 10년 넘는 시간동안 비난을 받는 것은 가혹하다"며 "이제 용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반대 의견으로는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너무 컸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19년 만에 심경을 고백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만입니다"라며 "이제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오는 19일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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