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10억원… “연구개발비 투자 탓”

입력 2015-05-12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105억3000만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이스트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도 1분기 매출액 105억3000만원, 영업손실 1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8% 증가한 수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분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비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은 증가했다.

회사의 주요 매출 사업인 게임 사업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위축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0.3% 성장했다. 자회사 줌인터넷의 포털 사업 역시 12.5%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알약, 알툴즈 등 SW사업은 광고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6.3% 감소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게임, 포털, 보안 등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준비해온 신규 프로젝트의 순차적인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MMORPG 카발2의 경우 현재 북미와 유럽 시장 출시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중국, 태국 등 해외 시장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카발IP를 활용한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도 중국 시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43,000
    • -0.59%
    • 이더리움
    • 4,05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1.59%
    • 리플
    • 4,116
    • -0.89%
    • 솔라나
    • 286,600
    • -1.98%
    • 에이다
    • 1,165
    • -1.27%
    • 이오스
    • 952
    • -3.05%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35%
    • 체인링크
    • 28,540
    • +0.46%
    • 샌드박스
    • 59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