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이전 신청사를 위한 첫 삽을 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일 나주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영선 전라남도부지사,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임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총 부지면적 2만3613㎡, 연면적 1만6656㎡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완공일은 2016년 12월이다.
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주요 시설, 실험장비, 문서 등이 비치된 업무공간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영역과 복지영역을 구분했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인터넷진흥원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업과 산업, 시장과 정책을 유연하게 연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