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결산 2005년도 실적]유가증권 10사 순이익 69% 급감

입력 2007-01-03 12:00 수정 2007-01-03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슈넬제약 매출 증가율 44.8% 1위…성창기업 순이익 91억 흑전

유가증권시장 9월결산 10개사의 2005사업연도(2005년 10월~2006년 9월) 순이익이 2004년도에 비해 69.3%나 감소했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9월결산 10개사의 2005년도 매출액은 2004년도(1조2756억원) 보다 1.9% 줄어든 1조25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205.1%(190억원) 늘어난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7억원, 206억원으로 58.8%(567억원), 69.3%(465억원) 줄었다.

부채비율도 지난 2006년 9월말 현재 78.91%로 2005년 9월말(72.95%)에 비해 5.96%P 증가했다.

상장사 별로는 매출은 한국슈넬제약(이하 매출액 150억원)이 44.8%, 선창산업(2014억원)이 18.7% 등의 신장세를 보인 반면 금비(743억원)는 18.9%, 방림(1043억원)이 14.7%, 대한은박지공업(1189억원)이 13.8% 감소세를 보였다.

성창기업은 수익성이 큰 폭 호전됐다. 성창기업은 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또 신영와코루(이하 순이익 112억원)와 에스씨에프(47억원)도 각각 72.2%, 12.9% 증가했다.

하지만 대한은박지(이하 순손실 160억원), 이건산업(91억원), 한국슈넬제약(27억원) 3개사는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55,000
    • +2.26%
    • 이더리움
    • 5,349,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03,500
    • -0.92%
    • 리플
    • 3,146
    • -12.49%
    • 솔라나
    • 317,900
    • -5.25%
    • 에이다
    • 1,592
    • -5.97%
    • 이오스
    • 1,820
    • -8.31%
    • 트론
    • 457
    • -15.99%
    • 스텔라루멘
    • 668
    • -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0,500
    • +2.22%
    • 체인링크
    • 32,740
    • -4.77%
    • 샌드박스
    • 1,230
    • +1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