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獨 국채수익률 최고치, 유로화 수요 증가 달러 약세…유로ㆍ달러 1.1215달러

입력 2015-05-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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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독일 국채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이며 유로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20분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12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하락한 119.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3% 오른 134.45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4.58로 0.46% 하락했다.

이날 독일 국채수익률은 한때 15bp(1bp=0.01%P) 급등한 0.735%를 기록했다. 이에 유로화는 달러화와 엔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또 전날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 채무금 7억5000만 유로를 상환하고 유로그룹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그리스발 우려가 완화된 것에도 영향을 받았다.

미국 국채시장에서도 국채수익률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달러에 대한 매수세 형성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고 월리언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첫 번째 금리인상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른다고 밝히며 달러 약세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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