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대학 강의실을 미술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아트 인 더 캠퍼스 뮤지엄(Art in the Campus Museum)’ 개관식이 14일 오후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지하 1층 성신미술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아트 인 더 캠퍼스 뮤지엄’은 유명 화가들의 주요 작품을 강의실 벽과 복도에 설치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아트 프로젝트의 출범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양화·한국화·조각 분야 원로작가 11명의 주요 작품 100여점이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강의실과 복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