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에게 "너 혼자 가"…두 사람 결국 헤어지나?

입력 2015-05-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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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과 이준의 갈등이 최고조에 치닫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카페에 간 서봄(고아성 분)과 한인상(이준 분)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곧 커피 향을 맡아가며 조금씩 마시면서 말이 끊기며 서로 눈치만 봤다.

그 때 인상이 먼저 "서봄"이라며 입을 떼자, 말없이 인상을 바라보는 봄이에게 "이거 다른 뜻 없어. 말 그대로 들어줘. 아버지 말씀이 맞는 거 같애"라고 말했다.

그러자 속으론 떨리지만 애써 미소를 지으며 봄이는 "설득됐어? 아버님 뜻대로 다 물려받아서 꾸려가려면, 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 된다는 건데?"라고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다.

인상은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너가 생각을 좀 다르게 해봐"라며 말을 하지만, 끝내 눈물을 닦고 웃으면서 "이러면 안 되는데…내가 무지 서운한가봐, 너한테"라고 절제되지만 솔직한 표현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봄의 집으로 간 인상과 봄이는 "생각을 정리하자"는 인상의 말에 봄이는 "하마터면 괴물 손에 커서, 괴물이 될 뻔 했어. 너 정신줄 놓쳤어"라며 인상에게 솔직한 말을 내뱉었다. 결국 봄이는 인상에게 "인상아 정말 미안. 아버님, 그냥 불쌍한 괴물이야. 정말 미안해. 너 혼자 가"라며 다가가 인상을 꼭 안아주곤 눈물을 서럽게 흘렸다.

정호의 집안에 흡수되기 위해 노력했던 서봄은 이렇게 내쳐지게 될 것인지, 앞으로 고아성 이준 커플에게 어떠한 전개가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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