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진경, 말문 막힌 채 윤소희 바라봐...:"제작진 농간, 바보와 카이스트생을"

입력 2015-05-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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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진경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진경이 가볍게 수학문제를 풀어내는 윤소희에 짜증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범수, 김수로, 산이, 강남, 성주, 전효성, 윤소희, 홍진경이 한민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고등학교 수학문제는 척척 풀어내며 카이스트 재학생의 위엄을 뽐냈다. 선생님의 지목에 앞으로 나와 문제를 푼 윤소희는 풀이 과정과 답을 모두 완벽히 적어 선생님을 흐뭇하게 했다.

윤소희의 이같은 모습과 달리 홍진경은 수업 내내 지루함을 감주치 못했고 윤소희의 수학 실력에 말문이 말힌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홍진경은 윤소희가 카이스트 재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제작진의 농간이다. 재미 만드려고 바보와 카이스트생 섞어놨다"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영은 "부럽지도 않다. 나도 조금만 더 하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샘이 나거나 부러울텐데 우린 너무나 다른 곳에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놔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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