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불혹에 아이 가진 비결은? "의사가 일러준 날짜에…"
(tvN 방송 캡처)
'택시' 장영남이 득남한 비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택시'에는 7살 연하와 결혼한 장영남과 8살 연상과 결혼한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남편이 7살 연하라 긴장되지 않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긴장된다. 나도 여자니까"라며 "신랑이 대학교 강의를 나가는데, 대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파릇파릇하냐. 질투심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늘 긴장은 된다"고 솔직히 답했다.
2011년 7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장영남은 지난해 4월 득남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장영남은 "늦은 나이에 잘못 될까봐 너무 겁이 났다"면서 "의사가 정해준 날 합방을 했는데 다행히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흑염소를 먹었다고 전했다.
장영남의 얘기에 MC 이영자는 유난히 귀를 쫑긋 세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장영남 소식에 네티즌은 "'택시' 장영남, 불혹의 나이에 아이 어떻게 가졌을까" "'택시' 장영남, 의사가 일러준 날짜가 따로 있었구나" "'택시' 장영남,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