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오른쪽 여섯번째)이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최충경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경남지역 9개 상의 회장과 '지역 상공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BNK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지역 상공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창원·김해·진주·양산·거제·통영·밀양·함안·사천 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한 회원사에대한 금융 우대를 위해 '지역경제활성화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지역경제활성화자금대출은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대 1.1%p 금리우대하고 자치단체로부터 수상한 기업은 0.2%p 이내 추가로 우대한다.
손교덕 행장은 "경남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상의협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