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캠퍼스시티’ 조감도.
건국대학교 상권 인근에 4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포스코A&C가 시공하는 광진 캠퍼스시티는 오는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21-20 외 6필지에 연면적 1만7224.995㎡,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6~24.3㎡로 총 450실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A타입(16.083㎡) 288실, B타입(17.487㎡) 144실, C타입(24.377㎡) 18실로 구성되며 일부 세대는 복층이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1층에 주민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이 일대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약 6만2000명 학생들뿐만 아니라 약 2만5000명 직장인이 근무하는 성수IT산업단지가 1㎞이내에 있어 높은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차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3년 전 시세와 같은 1실당 1억2000만원선이다. 준공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홍보관은 광진구 군자동 503번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 광진두산위브파크 1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