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소지섭' '강소라'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5/20150513112856_635260_509_576.jpg)
(사진=방송 캡처)
1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소지섭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맨도롱 또똣'에서는 강소라(이정주 역)가 제주도에 카페를 차린다며 나선 사촌동생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소라는 사촌동생의 지인인 소지섭을 찾아갔고 강소라는 소지섭을 향해 "그쪽이 바람 넣었죠?"라고 물었다.
강소라의 물음에 소지섭은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 보이길래 그랬다"고 답했다. 소지섭은 이어 강소라가 "회사 출근하고 그런거 안 힘든 사람 없다. 힘들다고 내려와 사는거 루저아니냐"가 다그치자 "루저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태양이 참 좋다"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맨도롱 또똣'에 소지섭이 깜짝 출연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맨도롱 또똣 소지섭, 강소라 무섭네" "맨도롱 또똣 소지섭 강소라, 주군의 태양 패러디인가?" "맨도롱 또똣 소지섭, 강소라 나오는 드라마는 본방 사수" "맨도롱 또똣 소지섭 강소라, 재미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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