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1Q 호실적…신사업 실적도 기대 - 이베스트

입력 2015-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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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창해에탄올이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주정 본업을 기반으로 신사업 실적이 연내 반영되면서 연간 수익성도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창해에탄올은 1분기 영업이익이 8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1억원으로 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2.1% 늘어난 65억원을 기록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의 주정 사업은 고정비 효과로 매출 증가가 이익률 개선과 동행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에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순이익 성장이 가능했던 주 원인은 주정 사업의 고정비 효과와 자회사 보해양조의 재무 구조 개선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창해베트남, 창해웰빙푸드, 제이엔지니어링 등 기타 연결 종속 자회사의 외형 감소로 예상된다.

창해에탄올은 주정 부문이 향후에도 저도수 트렌드에 따른 소주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1분기 실적에 신사업인 바이오에탄올 및 화장품 원재료 사업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기존 주정 사업만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는 사실이다.

최 연구원은 “빠르면 2분기 혹은 3분기 실적에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에탄올 베트남 기술 수출 매출까지 반영된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며 “화장품 공급건도 현재 원활하게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견조한 주정 본업을 기본으로 신사업의 성공 가시성까지 높다는 판단”이라며 “연초 회사 제시했던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 254억원도 현재로써 더욱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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