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스마트폰 관련 업종에 대해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낮췄다며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출하량은 3월 대비 각각 9%, 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5월 수주 물량을 감안할 때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7.9%, 5.5% 낮춘 7830만대, 860만대로 변경한다”며 “중국에서도 스마트폰 수요가 1분기에 전년비 4% 이상 감소했다는 집계가 나오는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고사양·저가격 스마트폰이 인기를 끄는 만큼 갤럭시S6엣지는 6월부터 300만대 이상 판매돼 7월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를 스마트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