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촌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10.68대 1

입력 2015-05-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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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첨자 발표…26일부터 계약접수

▲‘e편한세상 신촌’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01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데 당해 지역에서만 5354명이 몰렸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면적 59㎡는 17가구 모집에 1919명이 청약해 112.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84㎡는 463가구 모집에 3337명이 몰려 7.2대 1, 114㎡는 21가구 모집에 98명이 몰려 4.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계약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 지상 34층 건물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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