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문산 고속도로 올해 내 착공 추진

입력 2015-05-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올해 안에 연구용역 마치고 2018년 착공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올해 내 착공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 활성화방안 추진을 위해 ‘제1차 민간투자활성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별 주관기관으로부터 제도개선, 신규사업 및 기존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정부는 우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사업을 올해 내에 착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과 수요재조사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나 지연 사유가 해소됐다고 판단,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한 것이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올해 중으로 연구용역을 마치고 민간제안이나 정부고시방식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해 2018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경전철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자사업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향후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가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사항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9,000
    • +1.94%
    • 이더리움
    • 4,870,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7.22%
    • 리플
    • 2,005
    • +6.59%
    • 솔라나
    • 330,600
    • +3.96%
    • 에이다
    • 1,399
    • +10.51%
    • 이오스
    • 1,123
    • +2.18%
    • 트론
    • 281
    • +6.04%
    • 스텔라루멘
    • 700
    • +1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4.39%
    • 체인링크
    • 25,320
    • +8.07%
    • 샌드박스
    • 854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