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빌딩 매각과 관련 국제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네요.
중앙일보는 경남기업의 핵심자산인 베트남의 랜드마크72 빌딩이 매각 과정에서 국제 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남기업이 받은 문서에는 ‘카타르 투자청이 매입 의향’이 있다는 내용이 있지만 카타르 측은 “문서 서명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입니다. 중앙일보는 관련 보도를 하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조카인 반주현씨가 의혹의 핵심인물이라고 지목했습니다. 반주현씨는 반기상 전 경남기업 고문의 장남입니다.
<중앙일보 12면>
반씨, 경남기업에 준 문서에 ‘카타르 투자청서 매입 의향’ …카타르측은 “문서 서명 위조”